GA4 데이터 보관 설정
본 가이드는 GA4 기본 환경 설정에 포함되는 항목으로, GA4의 이벤트 데이터 보관 기간을 기본값 2개월에서 무료 최대치인 14개월로 변경하는 절차를 안내합니다.
왜 GA4 기본값이 2개월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실수로 그렇게 둔 게 아니라 의도된 디폴트입니다. Google이 ‘데이터 최소화 원칙’(Privacy by Default)을 따르기 때문에, 사용자 명시적 액션(=설정 변경) 없이는 가장 짧은 보존 기간만 적용됩니다. GDPR / 개인정보 규제의 정신과 맞물려 있어요.
- 기본 = 보수적 — 광고주가 “14개월 보관에 동의함”을 명시적으로 클릭해야 늘어남
- 실무 가치는 거의 없음 — 2개월 보관으로는 분석 가능한 시나리오가 매우 제한적
- 그래서 신규 GA4 속성 인계 시 거의 의무적으로 14개월로 변경
2개월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되나?
핵심: raw 이벤트 레벨 데이터가 2개월 후 점진적으로 삭제됩니다. 그러면 다음 기능이 영향받습니다.
GA4 → 좌측 하단 ⚙️ 관리
대상 GA4 속성으로 진입한 뒤 좌측 하단의 ⚙️ 관리를 클릭합니다.
‘데이터 수집 및 수정’ → ‘데이터 보관’
관리 화면 좌측 메뉴에서 데이터 수집 및 수정 카테고리를 펼친 뒤 데이터 보관을 클릭합니다.
‘이벤트 데이터 보관’ — 14개월 선택
이벤트 데이터 보관 드롭다운에서 14개월을 선택합니다.
저장 → 변경 확인
하단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페이지를 새로 열어 보관 설정이 14개월로 표시되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14개월 지난 데이터는 어떻게 되나요?
raw 이벤트 데이터는 매월 점진적으로 삭제됩니다. 표준 보고서의 사전 집계 데이터는 영향 없이 그대로 남아있어, 과거 추세는 계속 조회 가능합니다. 다만 탐색에서는 14개월 이전 기간을 선택해도 빈 값으로 나옵니다.
14개월 → 2개월로 다시 줄이면 즉시 삭제되나요?
아니요. 보관 정책 변경 자체로 즉시 삭제되지는 않으며, 다음 보관 점검 사이클에서 새 정책이 적용됩니다. 다만 변경 후엔 점진적으로 2개월 이전 데이터가 사라지므로 줄이는 방향의 변경은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실무에선 줄일 일 거의 없음.)
변경 후 보고서에 즉시 반영되나요?
탐색에서 더 긴 기간을 조회 가능하게 되는 것은 즉시입니다. 다만 “14개월로 늘렸으니 이미 사라진 옛날 데이터가 돌아온다”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한 번 삭제된 raw 데이터는 복원 불가.
광고주가 “개인정보 우려로 짧게 두고 싶다”고 하면?
이론적으로 가능한 의견이지만 GA4가 보관하는 건 의사 식별자(cookie/user_id)와 이벤트이지 개인을 식별하는 정보가 아닙니다(IP·이메일 직접 저장 X). 14개월 보관 자체는 GDPR 가이드라인 안에서도 통상 허용 범위. 그래도 광고주가 강하게 원하면 2개월로 두고, 대신 BigQuery 연동으로 raw 이벤트를 자체 보관소로 옮겨 분석 가능성을 확보하는 우회안을 제시합니다.
